부여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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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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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여군청)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여=글로벌뉴스통신]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7월 8일(금)부터 7월 17일(일)까지 10일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난해 7월 8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고, 나아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문화유산적 가치를 적극 공유함으로써 인류 공동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세계유산임을 알려 나가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정림사지 박물관과 서동공원 일원에서 전국 초·중학교 학생 사생대회와 사랑의 세계유산 엽서보내기, 세계유산 사진전시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앞으로, 세계유산이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참신한 정책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이라는 큰 목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7월 8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와 한여름 밤을 연꽃향기로 수놓을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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