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글로벌뉴스통신]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지소장 이영숙)에서는 부모와 아기가 나누는 신체적·정신적 교감 등으로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2016년도 제2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 참여자를 6.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 (사진제공:울주군청)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 모집

임산부 교실은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임산부 한방기공체조, 태교교실, 구강교실 등을 통하여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순산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교실은 3~10개월 영아와 어머니 대상으로 실시하며 베이비 마사지, 구강관리, 성장발달 상담 등으로 구성하여 아기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영유아 마사지는 신체 여러 부위를 터치해주는 피부접촉을 통해 정신적인 교감 및 정서적인 안정감, 감각능력, 소화, 배설능력, 순환기와 호흡기능이 향상되어 성장발달과 면역력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임산부 교실과 영유아 건강교실은 총 4주 과정으로 7월 매주 화요일에 임산부교실은 오전 10:00~12:00, 영유아 건강교실은 오후 14:00~15:00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각 15명이며 희망자는 방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 모두의 건강증진 향상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부통합보건지소 모자보건실(☎229-8365).

이영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