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동 국립묘지의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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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국립묘지의 명과 암
  • 심병기 자문위원
  • 승인 2016.06.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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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심병기) 현충원

[서울= 글로벌뉴스통신]동작동 국립묘지의 명과 암

최초로 동작동 국립묘지를 선정한 이는 몇년전에 작고하신 당대의 최고 지사(地師)인 지창룡씨로 알려져 있다. 

사신사가 두루 잘 갖춰져 있고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명당이라 하여 잡아 놓았는데 국세(局勢)가 좀 작아 흠이긴 하지만, 역대  대통령의 묘역과 장군묘역 그리고 국가가 정한 순서에 따라 차례로 묘역에 안장 되는데 세월이 많이 흐르다보니 현재는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어 새로운 제3의 국립묘지를 물색할 때가 되었다. 

사신사(四神砂)로 보면  잘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지기의 호불호로 보았을 때 음기가 서려있고 유해에너지인 수맥파가 많은 것으로 보아 그리 환영받을 만한 터는 아닌듯 싶다. 지기만을 따진다면 차라리 대전 국립현충원이 더 낫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것은 사신사가 아무리 잘 갖추어져 있다 하더라도 정작 음택에 묻힐 사자(死者)의 터가 수맥이 없고 양의 기운이 충만한 생기의 터 이어야만이 사자나 생자나 모두 마음이 편하고 복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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