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청년일자리 현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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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청년일자리 현안 간담회 개최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6.06.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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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김경수 국회의원)10일(금) 오후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울 청년 허브를 방문해 서민정 청년허브 센터장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경수(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은 김종인 대표,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 창출 TF(단장 이상민의원)와 함께, 10일(금) 오전 은평구 서울시 청년허브(센터장 서민정)를 현장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업 등 청년 현안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년일자리 TF 청년창업 팀장을 맡아 청년허브 방문을 추진한 김경수 의원은 “청년 일자리가 삶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 “청년들이 하고 있는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지원제도를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은 “20대 총선은 청년세대의 마지막 절박함의 표현이었다.”며 “최저임금 1만원 상승, 일자리 안전망의 전면 개선, 사회복지·안전 등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취업준비과정의 비합리적 행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청년 창업 분야를 대표해 나온 페어 스페이스 구민근 대표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공간을 확보를 위한 <청년창업존>, 아이디어만으로도 투자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경수 의원은 “특히 창업 실패 후에도 재도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이 제안한 사안들은 청년 일자리 확보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로 지속적으로 챙겨 나가겠다.”며 “청년허브에서 만난 청년들의 열정이 전국에 있는 청년들에게 전파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지리 창출 TF가 주최한 이 간담회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이상민 청년일자리 TF 단장, 박정, 박홍근, 박광온, 김한정, 조응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5명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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