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 2016 규제개혁 발굴보고회 개최 장면

[부여=글로벌뉴스통신]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순근 부군수 주재로 지역현안 및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6 규제개혁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례의 제정과 개․폐 청구기준 완화로 군정참여 기회 확대,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개정건의,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선 등 문화, 농업, 산림, 복지 분야의 규제개혁과제 20여건이 발굴됐다.

이번에 발굴된 과제는 관련부서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상위법령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에 관한 사항은 실무부서와 협의 후 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부여, 군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부여, 기업하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닌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순근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규제는 물론 기업의 투자유치를 저해하는 규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