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논산시청)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 실시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0일 홈플러스 논산점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논산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진압사고 수습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수행의 유기적인 공보체제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수습 복구활동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고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를 확립하는 훈련을 전개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을 신속히 구호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훈련강평에서 “실제상황 발생 시 대응태세와 유관기관·단체간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 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하는 종합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유사시 재난대비 능력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