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 4-H연합회(회장 오병진)는 21일(토)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과 운동장에서 청주시4-H회원인 34개교의 학생4-H회원, 영농4-H회원, 후원단체 회원 및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청주시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4-H청소년의 달 행사에는 서원고 손명훈 학생 외 41명의 우수학생4-H회원 표창 및 양청고 방민성 학생 외 33명 학교4-H회장에게 임명장수여로 회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이후 4-H회원들은 지·덕·노·체 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를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각 팀의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이후 열린 학교별 장기자랑에서 4-H회원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4-H회원들에게 농심함양을 위한 텃밭상자 150개에 각종 채소류와 다양한 꽃 심기 체험행사도 함께 추진했다.
오병진 4-H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 정신을 함양하고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통해 농심을 키워 건전한 시민으로 육성하며 앞으로 더욱 청주시4-H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 4-H회는 4-H 정신함양 및 상호 간 정보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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