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안양 만안구 노인회 지회

[안양=글로벌뉴스통신]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지난 18일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만안구지회와 만안지역 경로당회원 200여 명은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안양천의 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목적으로 아름다운 하천가꾸기 실천에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안양천 일대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되살아난 안양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만안구 노인지회에서는 연 1회 만안지역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수시로 경로당 주변 마을을 청소하는 등 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창원 지회장은 “노인들의 이런 솔선수범이 나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젊은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