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과 함께 ‘미니콘서트’ 28차례 열어
상태바
성남시민과 함께 ‘미니콘서트’ 28차례 열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14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7일 성남 탄천서 첫 공연 ‘봄의 향연’
   
▲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민과 함께 ‘미니콘서트’ 모두 28차례 열어

[성남=글로벌뉴스통신]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일상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지역 곳곳에서 모두 28차례 ‘미니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첫날 공연은 오후 5~6시 분당 탄천 야탑교 아래(차병원 건너편)에서 ‘봄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가수 김상희의 ‘대머리 총각’, ‘울산 큰애기’, 김상배의 ‘몇미터 앞에 두고’, ‘떠날 수 없는 당신’, 우연이의 ‘우연히’, ‘몰랐네’ 등 흥겨운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남성 5인조 팝카펠라 ‘원달러’의 멋진 하모니와 여성 타악그룹 ‘도도’의 화려한 타악기 퍼포먼스, 소프라노 최정심의 아름다운 아리아도 함께 할 수 있다.

이후 ▲5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모란전통시장 ▲5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청계산 옛골마을 ▲5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5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6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6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야탑역 광장 등 일정별 시민 가까이서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매회 미니 콘서트는 성남예총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진행된다.

지역 출신 가수와 아마추어 음악회 동호인 등이 대거 합류해 즐길 거리 볼거리 가득한 무대를 만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