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Korea Top Brand Award)’ 시상식에서「고객감동브랜드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부문별로 나누어 한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건보공단은 사회보장의 중심축인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지난해 9월에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선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으며,제도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단은 지난 3월 신사옥 개청식에서 ‘새로운 원주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건강보험 보장률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여 “국민이 병의원 이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의료비’와 ‘중증질환’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위기에 대비하여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질병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으로 체계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정부의 보험료부과체계 개편과 보장성 강화 개선안 마련을 적극 뒷받침 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공단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 동반자적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와 다문화가족‧저소득층을 위한 ‘작은도서관(건강보험Zone)’ 개설 등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