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 완판본문화관 인문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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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 완판본문화관 인문학강좌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6.04.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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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완판본!”
   
▲ (사진제공:완판본문화관)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 완판본문화관 인문학강좌

[전주=글로벌뉴스통신]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소강춘)과 완판본문화관(관장 김석란)이 2016년 봄을 맞이하여 완판본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합동 기획했다. 강좌는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완판본!’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주지역의 기록·출판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완판본은 조선시대 전주에서 발간한 옛 책과 판본을 뜻하는 말로, 판소리의 소설화, 한글소설의 독자층의 확대 등에 힘입어 그 종류와 규모에서 최고로 평가되어 왔다.

이에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완판본문화관이 전라북도의 소중한 언어문화유산인 완판본의 현대적 접근을 통해 도민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한류로 대변되는 문화 융성의 분위기를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였다.

강좌는 완판본을 음악, 언어, 주제, 매체 등 다양한 주제로 풀어봄으로써, 잘 알지 못했던 완판본 세계와 지역문화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판본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완판본문화관(063-231-2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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