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청군청) 생비량면 친환경 뚝방길 조성 |
[산청=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 생비량면이 관내 양천강 뚝방길 2.5㎞ 구간에 누구나 걷고 싶은 뚝방길 조성 사업을 펼쳐 산청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비량면 직원과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천세) 및 부녀회(회장 지정순) 회원 40여명이 지난 5일부터 시매마을에서 장란마을까지의 뚝방길에 금계국 2만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뚝방길 조성은 기존에 식재된 베롱나무와 산수유, 남천 등과 아름답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여 생비량면을 찾는 내방객이나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
서용석 면장은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우리 고장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살기 좋은 녹색산청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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