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관용 전기차 3대 구입해 3개면에 보급
▲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 관용 전기차 3대 구입해 3개면에 보급 |
[산청=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관용 전기자동차 3대를 구입해 오부면, 금서면, 삼장면에 각각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공기, 물, 토양이 가장 깨끗하고 맑은 청정 산청을 만들기 위해 전기 자동차 확충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산청군은 이번 구입으로 경남도내 군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8대의 전기자동차를 보유하게 됐다.
100%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는 엔진이 없어 소음과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로, 잔고장이 없고 연료비가 덜 들어 유지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위해 2017년까지 행정 최일선인 모든 읍면사무소에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2020년까지 관용차량 20대, 민간차량 10대를 보급해 전기자동차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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