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숙원 5개 사업 예산 지원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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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숙원 5개 사업 예산 지원건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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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행자부․국민안전처 방문
   
▲ (사진제공:당진시청) 김홍장 당진시장 지역숙원 5개 사업 예산 지원건의

[당진=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당진시가 지역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 김홍장 당진시장은 서울정부청사에 위치한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이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를 방문해 건의한 사업은 난지섬 연도교 건설 사업으로 이 사업은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자부에 건의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사업은 원당동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와 합덕도시계획도로(충무장) 개설공사 2개 사업이며, 국민안전처에 건의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사업은 한해 대비 사근절소류지 확장공사, 당진시 노후하수로 보수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원당동 회전교차로는 지방도 633호선과 시도15호선, 도시계획도로의 교차하는 곳에 설치될 예정으로,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회전교차로는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해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또한 이번에 시가 소류지 확장을 건의한 구룡동 사근절 지역은 당진지역에서 가장 물이 부족한 곳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고사하는 피해를 입어 인근 경작지 농업용수의 유일한 수원인 사근절 소류지의 확장이 절실한 상태이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지역숙원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활동 이후에는 정부서울청사에 근무 중인 당진 지역 출향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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