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5개 업체와 1,72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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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개 업체와 1,72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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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5일 오후 4시 군수실에서 ㈜JMD, 삼원전선(주), ㈜금화전선, ㈜성안, 한푸드 등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JMD는 단열재 및 단열블록을 제조하는 업체이고, 삼원전선(주)과 ㈜금화전선은 절연선 및 케이블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또 ㈜성안은 레미콘, 아스콘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금왕읍 봉곡리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한푸드는 규모는 작지만 냉동식품을 주로 제조하는 내실 있는 업체로 기존 공장을 생극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총1,720억 원을 투자해 41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현재까지 총12개 업체와 2,899억(고용규모 1,172명)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업체 유치와 더불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병원, 대학교 등 서비스 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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