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산기술사업소, 양식 현장 실용기술 집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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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기술사업소, 양식 현장 실용기술 집중개발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6.04.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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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까지 8억원 투입, 6개 핵심 과제 선정 추진
   
▲ (사진제공:경남 수산기술사업소) 양식 현장 실용 기술 개발 집중

[경남=글로벌뉴스통신]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양식어업인들이 평소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결과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18년까지 8억원을 투입, 6개 핵심 과제를 선정하여 실용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양식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의 신속한 해결과 어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특히, 해역별 양식업의 특성을 파악 ▲통영해역은 “개체굴 양식개발” ▲창원해역은 “키조개 생산성 향상 기술” ▲사천해역은 “개조개 양식 보급” ▲거제해역은 “비단가리비 자연채묘 및 양성기술”▲ 고성해역은 “철갑상어 해수양식 방법 개발”▲남해해역은 “새꼬막 종패털이 자동화 장비개발”을 각각 핵심과제로 선정, 집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2년간 “견내량 돌미역 복원”, “참문어 해상가두리 양식” 등의 기술을 개발 어업인들에게 이전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정운현 경남수산기술사업소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 기술의 신속한 개발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직접 연결 된다고 판단, 앞으로 품종별 현장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어업인들이 요구하는 애로기술을 우선적으로 해소해 나 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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