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3.30(수) 연합자산관리 유암코가 프리워크아웃 중소기업과 매출 5000억원 내외의 대기업도 구조조정의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수익과 혜택을 매도인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확정 채권가 인수방식을 적용하여 가양한 투자구조와 수익구조로 구조조정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유암코 연합자산관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합자산관리 유암코의 구조조정 업무는 기업자율적인 구조조정 업무와 법에 의한 구조조정 사이의 틈새와 여백을 메우는 상생의 수단으로 자본시장의 건전성과 시장경제에 기반한 수단으로 자율적으로 스스로 작동하는 시장을 조성하는 작업"이라고 했다.

구충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