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1억 700만 원 징수
상태바
밀양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1억 700만 원 징수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6.03.30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하수도요금 특별징수단 체납액 1억 5,300만 원 중 1억 700만 원 징수

[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 3개월 동안 상하수도요금 특별징수단 구성 및 강력징수활동을 전개하여 2015년도 말 기준 전체 체납액 1억 5,300만 원 중 1억 7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효과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자 상하수도과장을 단장으로 직원 4명과 상수도관리원 12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단을 편성하고, 구역별·체납규모별 징수 담당자를 지정하여 강력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상하수도요금 특별징수단은 지난 3개월의 특별징수기간 동안 전 체납 수용가에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홍보하였으며, 자진납부 기간 내에 미납한 경우 원인을 분석하여 체납유형별 납부를 유도하고, 납세태만체납자에게는 수돗물 공급을 정지하는 단수조치 등 강력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2015년도 말 기준 전체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1억 5,300만 원에서 특별징수기간 운영을 통해 전체 체납액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인 1억 700만 원을 징수하여 현재 전체 체납액 규모는 4,600만원이다.

지난 해 상하수도요금 부과액은 83억 5,900만 원으로 83억 3,600만 원을 징수해 현재 징수율은 99.72%다. 시는 과년도 전체 체납액 4,600만 원 징수를 통해 공공요금에 대한 시민들의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하수도 특별회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의지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