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그 존재만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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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그 존재만으로 빛나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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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오후 7시,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청춘수업’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3월 30일(수) 오후 7시, 시제이(CJ)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함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콘서트 ‘청춘수업’을 개최한다.

‘청춘, 그 존재만으로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청춘수업은 청년들이 현실에 대한 비판이나 자기 비하 대신 자신의 인생이나 고민에 대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선배세대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자리다. 청춘들이 청춘의 소중함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정기조 ‘문화융성’의 국정과제인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명사 강연, 2부는 명사와 함께 하는 토크쇼 및 문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명사 강연에서는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과 인재양성소 인큐 대표 윤소정이 청춘의 소중함과 도전, 열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범신 작가는 ‘청춘은 봄이다’라는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주제로 “모든 청춘에겐 성공의 에너지가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소정 대표는 ‘현장에서 만난 프로들의 사고법’이라는 주제로 “고수는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의미를 부여하면 모든 것이 단순해진다.”라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생각을 들려 줄 예정이다.

청춘 고민 상담 형식의 토크쇼에서는 참여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고민들을 가지고 강연자와 함께 생각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찾아 나선다. 마지막 공연에는 안정적인 연주와 가창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남성 2인조 가수 ‘소심한 오빠들’이 출연하여 삶에 지쳐있는 청춘들의 심신을 위로해 준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청춘수업은 청춘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인생 선배와 소통하는 자리다. 이런 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청춘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의 자신감과 열정을 되찾으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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