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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롯데마트)토마토 | ||
[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산 과일 중 1년동안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과일은 사과와 토마토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국산 과일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개월 연속으로 매출 순위 5위 안에 든 과일은 사과와 토마토뿐이었다.
1위 딸기 딸기 딸기 참외 수박 수박 수박 복숭아 포도 포도 감귤 딸기
2위 감귤 감귤 토마토 토마토 참외 참외 복숭아 포도 사과 감귤 딸기 감귤
3위 사과 토마토 사과 사과 토마토 토마토 포도 수박 복숭아 사과 사과 사과
4위 토마토 사과 참외 딸기 사과 사과 사과 사과 감귤 감 감 토마토
5위 감 배 감귤 감귤 감귤 포도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감
사과의 경우 대표적인 저장과일로서 자리잡았고, 토마토는 시설재배, 산지확대 등으로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해 상시 신선한 제품을 접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10대 슈퍼푸드로 꼽히는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고, 칼륨은 짜게 먹는 습관으로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더라도 토마토 매출은 제철인 3월부터 5월까지 41.9%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토마토 출하시기를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토마토를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하며,토마토의 크기와 품종에 따라 먹는 방법을 제안하고, 슈퍼푸드인 토마토 섭취를 유도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습관 만들기 동참을 권유한다.
롯데마트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갈아 먹기에 좋은 완숙 토마토(1팩/2kg)를 9,980원에, 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추 방울 토마토(1팩/1kg)와 스낵 방울 토마토(1팩/500g)을 각 6,980원과 4,980원에 선보인다.
스낵용 방울 토마토의 경우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담는 용기를 별도 제작했다. 통 윗부분에는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아래에는 구멍을 뚫어 씻어 먹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일반 토마토와는 달리 시큼한 맛을 내 유럽에서 ‘칵테일 토마토’로 불리는 캄파리 토마토(1팩/700g)도 4,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이윤재 과일MD(상품기획자)는 “각종 비타민과 칼륨, 라이코펜 등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인정받은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