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경찰청)돈다발(1000만원) |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에서 사는 김모 할머니(71세)가 ’16. 3. 17. 16:30경 금정구 서동00에서 세입자에게 주어야 할 전세보증금 1,000만원을 장롱에 넣어두었다가 도난당하였다는 경찰은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임장하여 감식을 실시하였다.
김 모 할머니의 망연자실한 표정과 인간적인 호소에 30여분간 집안 구석구석을 수색한 결과 주방 싱크대 옆 진열장 아래에서“신협”봉투를 발견, 5만원 묶음 2 다발 전세금 1,000만원을 신고자 할머니에게 인계했다.
출동한 경찰은 형사과 광역과학수사3권역 경위 유영수, 경사 박상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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