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市 농업발전기금(경영)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어가의 금융 부담을 경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영농자금을 지원한다.” 고 밝혔다.
2016년도 안성시 농업발전기금(경영자금)의 융자지원액은 총 14억원으로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인건비, 자재구입비 등)를 1농가당 3천만원, 연 이율 1.5%의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는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촌개발팀(☎678-2523) 및 읍‧면‧동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