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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산청군)농기계교육 | ||
[경남=글로벌뉴스통신]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청군민 중 귀농귀촌한지 5년 이내인 자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실습장 및 선도농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4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2주간 총10회에 걸쳐 ▲귀농귀촌 정책방향, ▲기초 농업기술교육, ▲작물별 재배 원리, ▲친환경약초재배와 활용, ▲농기계교육 및 실습, ▲팜파티와 6차산업의 이해, ▲농업마케팅 등 농업 초보자인 귀농인이 농업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상세한 교육 일정 및 교육 신청은 산청군 홈페이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다운로드 받거나,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sym28@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영농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므로 귀농귀촌인과 예비귀농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청군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신축 융자사업, 농기계 구입 및 영농자재 구입을 위한 영농정착비, 귀농인을 선도농가와 멘토 ․ 멘티로 연결해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실습비 등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귀농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어
귀농･귀촌의 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