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2016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에는 (사)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국제회의 주최 협회⋅학회⋅기관 담당자, 지자체 MICE관련 공무원, 일본⋅중국⋅대만⋅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지역 MICE관계자, 관련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비롯한 1,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 2016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에서는 MICE 비즈니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MICE를 주최하는 협⋅학회 기관들이 바이어로 참가한 상담회마켓은 비즈니스 상담 건수가 약 300건에 이르렀다. 전시마켓 참가부스는 지난 해 60여 개에서 올해 120여 개로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개최지인 여수시를 비롯하여 기초지자체로서 경기 수원, 양평, 전남 순천, 광양, 경북 청송 등 20여 곳이 참여하여 MICE도시를 향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26일(금) Korea MICE Award & Gala Dinner에서는 MICE도시 인증서 시상 및 MICE부문별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사)한국MICE협회가 발표한 MICE도시는 MICE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강하고, 해당 지역의 MICE Alliance가 구축 및 활성화되어 있어 MICE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도시를 말한다. (사)한국MICE협회는 여수시를 MICE행사 개최에 적합한 MICE도시로 선정 발표하였다. MICE도시 선정으로 더 많은 MICE행사들이 해당 도시에 개최되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ICE분야별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사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교육부문 (주)이렌컴 노현진 상무, 교류부문 (사)제주컨벤션뷰로 이중환 이사장, 운영부문 (주)인터컴 석재민 부사장, 미디어부문 한국경제신문 이선우 기자, 융⋅복합 부문 여수시청 김상규 주무관이 각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사)한국MICE협회 관계자는 2016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 개최를 통해 “올해 MICE 관계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에서는 한 단계 발전된 MICE人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