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사랑 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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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사랑 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운행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3.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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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글로벌뉴스통신]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광객이 10명 이상이면 운행되며, 출발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이다.

시티투어 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문화관광 코스’로 다래와인갤러리, 다솔사, 항공우주박물관 또는 첨단항공우주과학관, 해안도로, 삼천포대교공원, 노산공원, 삼첨포용궁수산시장 또는 남일대해수욕장을 견학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역사탐방 코스’로 다솔사, 구계서원, 고려현종부자상봉길, 사천읍성, 선진리성, 모충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에는 KAI 에비에이션센터 방문이 코스에 추가되며, 운행 기간 동안 식물랜드(용현면 소재) 또는 리미술관 등 ‘체험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등 2,000원으로 그 외 유료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점심 식대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15명 이상 단체이용객 우선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며, 같은 일자에 다른 코스 신청자가 있을 경우는 다수 신청자 코스를 우선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전화(☎055-834-2266, ㈜삼포우등관광) 또는 홈페이지(www.toursacheon.net/citytour)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알찬 일정으로 구성된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이용해 보실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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