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박찬종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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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박찬종씨 내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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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와 이사회 추천을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내정
   
▲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박찬종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에 박찬종(55세) 한밭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찬종 원장 내정자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홍익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석사와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1986년부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입사한 이래 1997년부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상현실연구팀장, 2006년에는 동신대학교 디지털컨텐츠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2013년부터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단장, 2015년에는 한밭대학교에서 산학협력단 교수를 역임하는 등 IT와 CT분야에서 30년간 다양한 경험을 고루 축적한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내정자는 신원조사를 거쳐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3월 초부터 임기 3년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월 7일부터 1월 22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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