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해보마’,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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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해보마’,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선정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6.03.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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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예술 장착기반 마련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재)충북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공모한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에 감곡면에 소재한 ‘극단 해보마(대표 이기복)’가 최종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레퍼토리 작품을 창작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극단 해보마”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에 지원하여 총9개 단체들이 경합을 벌여 선정된 4개 단체 중 가장 많은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극단 해보마”는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매년 다양한 작품 창작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시도하며 성장하고 있는 단체로 다양한 국내·외 초청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음성군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장하여 군민 문화 향유 확대 및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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