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2016 문화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사업에 대한 심의결과를 29일(월) 발표했다.
사업별로 예술창작·활동지원은 460건 신청에 186건(결정액 844,000천원, 선정률 40.43%),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12건 신청에 2건(결정액 20,000천원, 선정률 16.67%),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은 13건 신청에 6건(결정액 20,000천원, 선정률 46.15%)으로 총 485건 신청에 194건이 선정되었다.
예술창작·활동지원의 경우 △문학 40건(138,000천원), △시각A 50건(164,000천원), △시각B 16건(58,000천원), △시각C 12건(48,000천원), △시각D 5건(27,300천원), △음악 22건(96,000천원), △전통 15건(85,700천원), △무용 8건(65,000천원), △연극 7건(86,000천원), △대중 7건(51,000천원), △다원 4건(25,000천원)이다.
특히,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의 신청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14건이 증가하여 전체 선정률이 낮아지는 특징을 보였고, 또한 신규 단체의 선정은 110건으로 전체선정 비율의 59.14%를 차지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5일에 걸쳐 진행된 심의는 심도있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행정심의(필수제출서류, 정산실적, 모니터링점수)와 전문가심의(서류심의, 인터뷰심의)로 진행하였으며, 기존 서류심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터뷰심의를 추가로 진행했다.
2016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심의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7일(목) 오후 2시와 저녁 7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