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의원 이천시 2040세대를 위한 1차 공약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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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 이천시 2040세대를 위한 1차 공약안 발표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02.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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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은 지난해 말 출범한 새누리당 저출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해오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저출산 극복과 젊은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현재 광역권의 대도시 위주 5곳으로 계획되고 있는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화단지를 수도권의 소도시(인구 30만 미만)위주로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29일 저출산특위 7차 회의에서 “윤명희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신혼부부 행복주택 특화 단지를 현행 계획보다 2배로   확대하여 총 10개 단지로 조성 추진” 하며 “단지 조성 지역 역시 지방 소도시 위주로 추가 발굴하기로 하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사업 결정을 이끌어낸 윤명희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승인된 지구 105개단지(6만4천호)와 2016년 추진중인 47개단지(2만4천호)중 경기도 이천의 경우 단 한 개의 단지도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주요 대기업들의 생산과 물류기지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천의 경우 경기권의 그 어느 도시보다 신혼부부에 특화된 행복주택 단지가 필요하며, 국토부의 신혼부부 행복주택 특화단지 증대를 이끌어낸 장본인으로서 반드시 이천에 1천호 이상의 대단위 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신혼부부 특화 행복단지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기업, 로컬푸드매장, 공동육아케어센터, 소아과 등 육아를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추어지게 되는데,이처럼 신혼부부 특화 행복주택단지가 이천에 조성된 다면 맞벌이 부부의 양육 및 보육 부담이 경감되어 이천시가 지향하는 35만 자족도시 건설은 물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K하이닉스 등과 연계된 맞춤형 마이스터고를 신설하고 관련 산업에 적합한 특성화고를 적극 육성하여 100%취업이 보장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교육인프라 공약도 발표하였다.

더불어 윤명희 의원은 “본인이 새누리당 규제개혁특위 위원으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이천의 주요 규제를 철폐할 것이며, 그 첫 번째 일환으로 이천시민들의 염원인 4년제 대학을 유치하여 역량 있는 지역인재를 길러낼 것” 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하였으며,유치하게 대학 역시 이천에 914개 기업들과 연계하여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보장되는 일자리 창출 교육기관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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