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노인요양원, 원광진양효도의 집 방문
▲ (사진제공:전주시청)기획조정국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
[전주=글로벌뉴스통신]전주시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5일(금) 각 부서별로 새샘노인 요양원과 원광진양효도의집, 정다운사랑의집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예산과와 총무과, 완산도서관 등 기획조정국 소속 직원 50여명은 이날 각각 배정된 복지시설에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청소, 말벗봉사 등 현장복지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말씀 한마디에 위안을 얻는 등 보람과 힐링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
민선식 기획조정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며 “비록 물품이 소소하고 작은 도움이지만 직원들의 뜻을 담아 우리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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