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제계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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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제계 논평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2.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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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평

북한이 2월7일(일) 오전 9시30분경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전경련은 "지난달 제4차 핵실험에 이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경제계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및 동북아 지역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지 않을까 심각하게 우려된다.북한은 반복되는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대한민국을 포함한 주변국과의 긴장완화를 위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경제계는 미사일 발사로 야기된 긴장 국면이 하루 빨리 해소되기를 바라며,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경영 활동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큰 우려와 함께 한반도 정세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국제사회와 유기적인 공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관리와 안보에 충실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경제의 불안해소에도 노력함으로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특히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은 입주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동요 없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대책과 함께 향후 미래 지향적인 남북경협의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계는 객관적으로 사태를 주시하며 정부와 국제사회 공조에 협력하며, 동요하지 않고 기업경영에 전념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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