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글로벌뉴스통신]제천시는 설 연휴인 6일(토) 오전 10시부터 제천역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환영행사를 했다.
6일 환영행사에는 이근규 시장을 비롯하여 5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역전 환경정리 활동과 함께 귀성객들이 제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와 한방차를 대접하며 푸근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사진제공:제천시청)설명절 귀성객 환영행사 |
이 시장은 역에서 나오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고향에 온 시민분들을 환영했다. 또한 역 대합실과 한방체험관, 역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살가운 대화를 나누며, 설명절 고향을 방문한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더 따뜻하게 했다.
귀성객 환영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제천시청 cctv관제센터를 방문했다.
▲ (사진제공:제천시청)이근규 시장 관제센터 방문 |
제천시는 관내 540개소 1281개 cctv를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녕질서를 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20명의 인원이 4개조로 12시간씩 교대근무하는 상황실을 방문한 이 시장은 과일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근규 시장은 추운 설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제천을 찾은 귀성객들로 붐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즉각적인 초동대처로 시민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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