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설 맞이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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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 맞이 위문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2.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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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방문 생활필수품 등 전달
   
▲ [사진:영양군] 권영택 영양군수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16년 2월 3일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각종 기관·단체 등에서 실시되던 위문품 전달 등이 최근 다소 주춤하는 경향”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온정이 식지 않도록 각 사회단체 및 독지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분위기처럼 형편이 어렵고 소외되어 가는 우리 이웃들의 현실이 안타깝고, 이럴 때 일수록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청 산하기관 전공무원에게도 저소득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방문을 적극 권장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과 사랑을 나누는데 소속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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