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총력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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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총력 징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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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계획 수립 및 행정력 총동원해 집중 활동 전개

[부여=글로벌뉴스통신]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총력 징수를 위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집중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2015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7억4500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9천500만원이 감소하여, 연도폐쇄기가 12월말로 2개월 단축에 따라 체납액 징수기간이 단축됐음에도 이월체납액이 3%나 줄었다.

지방세 체납액 연간 징수계획은 고액체납자 전담 책임자 지정, 도청과 합동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등록,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으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행정적 제재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반면, 일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로 경제회생 기회를 부여하고, 미이행시 체납처분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건전 납세 분위기 조성과 체납자의 납세의식 개선을 통한 체납액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금융거래 우대 및 수수료 면제와 백제문화단지 등 관광지 무료입장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었으며, 지방세 성실납부 우수마을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정기분 세목 납기내 납부자에 대한 부여사랑상품권을 추첨․지급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부자에 대한 우대분위기를 마련하여 건전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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