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뱅크, ‘세뱃돈 위비톡에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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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뱅크, ‘세뱃돈 위비톡에서 보내세요’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2.02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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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메신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계좌번호를 몰라도 덕담과 함께 세뱃돈 보내
   
▲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위비뱅크, 세뱃돈 이젠 위비톡으로 보내세요. 이용고객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도서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진행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위비뱅크의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으로 지인에게 세뱃돈과 백화점상품권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의 간편송금서비스인 위비모바일페이를 활용하여, 계좌번호 필요없이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만으로 세뱃돈을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위비뱅크 및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위비톡의 세뱃돈 보내기 메뉴에서 받는 사람의 이름, 휴대폰 번호, 보낼 금액을 입력한 뒤  위비페이 또는 모바일 백화점상품권을 선택하여 세뱃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덕담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연하장 발송 기능도 제공한다.

  위비톡으로 세뱃돈을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도서문화상품권, 위비꿀적금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며, 백화점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하는 경우에는 구매금액의 2%를 즉시 계좌로 캐쉬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덕담을 나누며 주고 받던 세뱃돈 문화를 모바일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서 편리하게 새해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보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간편송금 등 핀테크와 다양한 펀기능이 있는 위비톡으로 직접 찾아보지 못하는 소중한 분들에게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비톡은 지난 1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펑메세지, 캡슐메시지, 귓속말 및 메시지회수 등 기존 모바일메신저와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후 한달이 채 안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위비톡 이용고객이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다. ‘위비톡‘ 및 ’위비뱅크‘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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