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노조, 어려운이웃에 ‘사랑의 연탄’ 8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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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노조, 어려운이웃에 ‘사랑의 연탄’ 800장 전달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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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안군] 태안읍과 남면의 기초수급 및 독거노인가정 두 곳을 방문, 직접 구입한 사랑의 연탄 총 800장을 전달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필성, 이하 노조)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3일 손필성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과 남면의 기초수급 및 독거노인가정 두 곳을 방문, 직접 구입한 사랑의 연탄 총 8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노조가 추진 중인 ‘군민과 함께 하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손필성 위원장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며 “화합과 신뢰의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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