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8일 소설가 이외수 초청 강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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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8일 소설가 이외수 초청 강연 연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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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성남=글로벌뉴스통신]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월 28일(목) 소설가 이외수 씨를 초빙해 2016년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 강연을 개최한다.

이 씨는 이날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란 자신의 저서와 같은 주제로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은 2014년 10월 위암 판정으로 쓰러졌지만 8차례 항암치료를 받고 다시 일어선 이 씨의 삶에 대해 긍정하고 낙관적으로 살아가는 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한 이 씨는 1972년 등단했다. 쉬운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며 팔로우 수 170만이 넘는 명실공히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며, 2010년 제6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문화 예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벽오금학도』,『하악하악)』,『들개』,『칼』,『외뿔』등 다수가 있다.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당일 오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600석)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가급적 대중교통이용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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