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안내지도 제작 배부...조기정착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3년차를 맞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정확한 사용법 숙지 등을 위한 시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위치확인이 가능하도록 도로명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음식점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작된 도로명 안내지도는 앞면에 시(市) 전도가, 뒷면에는 각 면·동별 중심 시가지의 도로 시작점과 끝점, 도로명 및 주요건물명, 건물번호 등을 상세히 수록하여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쉽고 편리하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찾기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고 우편물·택배 등을 정확하게 전달·수취할 수 있는 상세주소제도 홍보를 위해 도로명 안내지도에 표기했다.
시는 앞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행사 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지난 2년 동안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 시민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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