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천군] 서천군 보건소 아동·청소년대상 약물의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상 5대 의무교육중 하나인 ‘약물의 오남용 예방교육’을 오는 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 중의 하나인 커피, 콜라 등 카페인을 포함한 기호식품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과다 섭취 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정신건강문제를 일으키고 다양한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1일(목) 성일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약물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종 시청각 자료 및 활동지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정복 정신보건팀 팀장은 “상대적으로 약물 등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약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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