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리시] 지난해 구리시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의 모습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구리시가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기업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사회적경제협회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을 1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혐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 50명 내외이며,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전문강의 등 예비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 워크숍을 통한 발표·토론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수택3동 주민센터가 들어서 있는 구리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함께 나누는 기업, 함께 더 멀리 가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그 동안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다수의 사회적경제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이끌 기업 및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통한 다양한 인프라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료생 및 관계자 네트워킹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