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회장에 설민우 전 수석부회장 선출 -
▲ [사진:사천시] 희망나눔회 정기총회 장면 |
[경남=글로벌뉴스통신]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회장 이승연)는 19일 시청 중회의실(3층)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김현철 사천시의회의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승연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2015년도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개정 승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분남 용현면 희망나눔회장은 사천시 희망나눔회의 발전에 헌신 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차기 임원선출 결과 신임회장에 설민우(54세) 전 수석부회장이 선출되고 감사는 강경용․정운실씨가 유임됐다.
설민우 신임회장은 “저를 믿고 뽑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는 시 인적안전망인 ‘희망울타리 지킴이단’으로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계층을 발굴하여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모금액으로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심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