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가 주목한 평창, 외국관광객 유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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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주목한 평창, 외국관광객 유치 신호탄
  • 김형관_ 기자
  • 승인 2016.01.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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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2016년 가봐야 할 여행지 TOP 52' 가운데 평창 포함돼

[평창=글로벌뉴스통신]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가 새해를 맞아 “2016년에 가봐야 할 곳”으로 세계 52개 국가의 도시를 선정한 가운데 35번째로 한국을 소개하며 강원도 평창군을 꼽았다.

뉴욕타임즈는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한국(평창)에 가서 스키를 타자"라는 추천과 함께 "평창에서 2018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 한국은 스키와 스노우보드 장소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견하고, "지금 (평창에 간다면) 잘 다듬어진 슬로프와 친절한 서비스, 편안한 슬로프 대기실을 올림픽 규모의 혼잡함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며 올해 평창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은 연평균 강설량이 250cm 수준으로 겨울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함께 리조트, 호텔, 펜션 등 올림픽 규모의 숙박 관광객을 수용하기에 충분한 관광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이라며,

또한 "이번 선정 결과를 국제 언론사가 평창군을 주목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호재가 될 수 있도록 '주한 외국인 대상 평창겨울 팸투어 진행', '평창관광 SNS글로벌 홍보단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국제이슈를 활용한 해외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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