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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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 시작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6.01.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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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2016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예술강사, 기획자, 예술단체 등을 오는 2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상과 계층에 따라 ▲서울시민예술대학 ▲어린이창의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일반 성인을 생애주기와 수준, 단계별로 구분해 통합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문학, 연극, 무용, 음악, 시각 등 순수기초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린이들의 학습효과와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는 <어린이창의예술교육사업>은 방과후 돌봄교실인 ‘예술로 돌봄’, 초등교과와 연계한 ‘예술로 플러스’, 체험형 어린이공연인 ‘생각하는 호기심예술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 TA)를 선발한다.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또래와 가족 간에 소통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연극, 무용, 미술, 통합 등 분야에서 수준 높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기관)를 선발한다.
 
삶의 기반인 지역을 다루는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의 아동, 청소년, 주부, 직장인, 어르신, 장애인, 이주민,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포함해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3년까지 연속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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