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3월 30일부터 5일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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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3월 30일부터 5일간 활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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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행복! 논산딸기 세계로... 딸기축제기획단 본격가동
   
▲ (사진제공:논산시청)논산딸기축제 3월 30일부터 5일간 활짝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18회 2016 논산딸기축제를 3월 30일(수)부터 4월 3일(일)까지 5일동안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농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성공적인 딸기축제 준비를 위한 딸기축제 기획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13일 딸기축제 기획단을 구성, 전국 우수축제 벤치마킹 및 시민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올해 축제는 50여년의 딸기재배 역사와 각지에 많은 문화재가 있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에서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3월과 4월에 걸쳐 ‘화목! 행복! 논산딸기 세계로...’ 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알리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논산딸기축제가 봄을 알리는 전국최고의 지역 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부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의 문화와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화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는 논산딸기 명성에 걸맞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1일부터 5일까지 논산천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 논산딸기축제는 전국에서 5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2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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