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고품질 성주사과 명품화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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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고품질 성주사과 명품화 육성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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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주군] 사과재배 농업인 맞춤형 새해 실용교육 실시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사과 농업인들에게 품질향상 기술보급과 FTA에 대비한 핵심 과학 영농 실천, 영농현장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하여 전국 제일의 사과 명품화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성주군 사과재배 농가는 200여 호, 172㏊로, 경북 사과 생산량의 1%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품질 사과생산으로 소비자에게 널리알려져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생산기반구축을 위하여 과수원방초망을 활용한 생력재배 시범 등 7개 사업을 추진하여 130농가에 기술보급을 전파하였으며, 2016년에는 과수 고품질 현대화사업 등 9개 사업을 150농가에 지원, 추진할 계획에 있다.

따라서, 사과재배 농가의 기술 평준화와 친환경 재배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1월 14일 가천면 서부농협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 구매성향에 맞춘 품종선택과 기후변화 대응 과원 관리, 품질 향상 기술, 친환경 재배기술 등 사과재배 전반에 대하여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최호열 사과 전문 지도사가 강의를 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은 “ FTA체결 확대 이후 외국 과실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전국 제일의 가야산 명품 사과를 생산해야 한다”면서 친환경인증 확대 및 사과 명품화로 내수 및 수출에도 앞장서 농림농촌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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