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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원유철 의원실) 원유철 의원. | ||
[평택=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9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민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신년 인사 및 국정보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원유철 의원이 국정활동 성과를 모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의동 평택(을)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 김철인 경기도의회 의원과 평택시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원유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동영상을 이용한 보고에서 평택의 주요 국책사업 및 국비확보 현황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주요활동 ’,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논의’, ‘평택항 개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기공식’, ‘KTX 평택시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의 원내대표 활동과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의 현안인 신장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현황, 도시가스 연장 현황, 평안 해오름길 조성사업,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오수관거 사업 등 세부적인 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20여분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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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원유철 의원실) 원유철 의원. | ||
특히, 한중 FTA 비준 동의안의 국회 처리 등 주요 국정 현안들을 보고하며, 대중국 무역의 관문항으로서 평택항의 가치상승과 배후단지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평택이 한중 FTA의 큰 수혜지역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의정보고 후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각종 국정현안과 지역별 현안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원유철 의원이 직접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거구 획정문제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면목이 없다.”면서 “야당과 8차례 협상을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앞으로 더 논의를 진행해 빠른 시간에 합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정보고회를 주최한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원내대표가 될 수 있었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석한 부인과 시민들에게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평택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들인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KTX 평택역, 주한미군 이전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경제활성화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