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최초 소비자 도시 서울에서 중앙회장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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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최초 소비자 도시 서울에서 중앙회장 탄생할까?
  • 방정숙 기자
  • 승인 2016.01.09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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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서울관악 농협조합장
   
▲ (사진제공:박준식 후보) 박준식, 농협중앙회장 후보

[안양=글로벌뉴스통신]1월12일 치러질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중앙회 개혁이 최대의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적임자를 두고 막판 선거판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하지만 전임회장의 공약이 거의 지켜지지 않아 공약의 내용 못지  않게 실제로 개혁할 적임자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더구나 임기가 4년 단임이고 개혁의 상당부분이 정부나 국회를 상대로 하는 법과 제도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실천력과 함께 대외교섭력을 겸비한 인물이 요구되고 있다. 

그 적임자로 서울 관악농협조합장인 박준식 후보가 단연 돋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그는 9선의 조합장을 하면서 조합의 사업규모를 3조원으로 성장시키며 농산물 유통사업을 선도하는 탁월한 경영능력과 20여년 넘게 중앙회 임원을 역임하여 조기에 조직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 하였고 구의원4선에 구의회의장 4회 등 화려한 경력과 오랜 경륜의 소유자로서  대외교섭력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서울지역으로 편견 없는 탕평인사를 할 수 있고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있는 조직간 갈등을 통합할 수 있는 지역주의 타파의 적격자란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전국적인 지지를 얻으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농협회장 최초로 소비지인 도시에서 탄생할 것인가에도 초미의 관심이다. 

한편 이번선거 출마자는 기호1번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기호2번 최덕규 (현 경남합천가야농협 조합장), 기호3번 하규호 (현 경북김천 직지농협조합장), 기호4번 박준식(현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기호5번 김순재(전 경남창원 동읍농협조합장), 기호6번  김병원 (전 농협양곡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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