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글로벌뉴스통신] 일본 나가타현 시오자와중학교 교류단(교감 : 반자이 노리히코) 13명이 지난 6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지역대표축제 등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창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오자와중학교는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중학교와 198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격년제로 각 지역을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월5일부터 8일까지의 방문일정 동안 양국 학생 20명은 평창군의 동계올림픽 시설(스키점프대)과 오대산 월정사 등 관광명소를 견학하고, 알펜시아에서 스키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동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두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를 바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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