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15일, 2016년에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남부관내 전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0개 교과(국어/한문,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도덕, 음악, 미술, 체육, 기술/가정)에 13명의 강사를 섭외하여, 각 교과별로 지정된 장소에 모여 연수를 실시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에 착안하여, 연수 목적을 ‘현장 교원 수업방법 개선을 도모 하고,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수업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학생 중심 참여 수업 실시로,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현장 교원들의 수업방법 고민 해소”로 잡았다
연수를 진행하기 위하여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10개 교과별로 남부 관내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선생님들이 최대한 편리한 시기, 장소 및 연수방법을 결정하여 전 교사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사는 관내 역량 있는 교사를 활용하여 현장교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연수 후에는 2016 수업지도안 및 진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신근교육장은“선생님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학생들이 진로를 발견하고 인생의 목표를 세워 꾸준하게 정진하는 멋진 수업의 현장이 기대가된다‘고 하였고, 기술 가정과 강사로 나선 영종중학교 남일성 교사는 현장의 교육경험과 자유학기제 강사의 경험을 살려 교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멋진 강의를 실시하여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