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서울시) 청계천에 설치된 퍼네이션 조형물 |
퍼네이션 조형물에서 수거된 동전은 '서울 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조형물에 기부된 동전 중 국내 주화는 '꿈디딤 장학금'으로 조성해 서울장학재단에, 외국주화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이번 조형물로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여러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퍼네이션 조형물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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